11월21일 NBA 분석 밀워키 시카고
밀워키는 올시즌도 달라진 것이 없다. 야니스 아테토쿤보와 데미안 릴라드 원투펀치가 팀의 중심이고, 크리스 미들턴, 브룩 로페즈, 바비 포르티스 등이 수년째 쿤보와 함께하고 있다. 그런데 성적이 안 나오고 있다. 팀 전체의 밸런스가 예년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벤치 전력도 약해졌기 때문. 릴라드를 포함한 일부 선수들의 수비력은 절망적인 수준이고, 주력 선수들이 돌아가며 부상에 시달린다는 점도 문제다.
시카고는 오프시즌 동안 알렉스 카루소(OKC)와 조쉬 기디를 바꿨고, 그걸 보고 실망한 더마 드로잔(새크라멘토)이 팀을 떠났다. 부체비치와 잭 라빈, 코비 화이트 등이 남아 있긴 하나,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건 하나도 없다. 팀 내 교통정리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고, 포지션 불균형도 심각하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점점 부상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고민. 팀 해체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NBA 농구분석 조합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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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아테토쿤보(31.4득점 12.4리바 5.9어시)가 3점을 포기하고 골밑 공략에 집중하면서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팀 성적은 5승 9패(평균 110.5득점-112.6실점)로 하위권이다. 수비 구멍 릴라드를 포함한 모두가 쿤보의 발목을 잡아 끌기 때문이다. 시카고는 6승 9패(평균 116.0득점-122.9실점)를 기록하고 있다. 20점씩 넣어주는 선수가 3명(라빈, 부체비치, 화이트)이나 있으나, 대신 수비는 잼병이다. 리그에서 가장 빠른 템포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개인 스탯만 화려하게 쌓고 있다. 양팀은 10월 말에 한 번 만났고, 당시 밀워키가 122-133으로 졌다. 이번에도 딱히 밀워키가 유리하다는 느낌이 없다. 일반 매치는 패스, 핸디캡 매치는 시카고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 패스
# H -7.5 패
# U/O 237.5 오버 (추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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